[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레인메이커골프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도곡점을 10월 15일 그랜드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인메이커골프에 따르면 전면에 레인메이커 시그니쳐 그린컬러로 눈길을 끄는 이매장은 도곡동 골프로데오거리에 위치하며 컬러감있는 인테리어와 독창적인 레인메이커의 하이엔드 분위기를 담았다. 브랜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컬렉션을 본 대리점주들은 레인메이커의 확신을 가지고 매장을 오픈, 현재 플래그십 도곡동 외에, 수도권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골프웨어와 프리미엄 상권에 내노라하는 점주들은 레인메이커를 선택하고 잇는 것은 “레인메이커만의 확고한 컨셉의 디자인과 퀄리티가 큰 비지니스가 될 거라는 직감적으로 느낌이 들어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9US60UI8L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KB금융그룹이 주최한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승민 선수(경주화랑고 3)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22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심한 안개 때문에 2시간 가량 지연됐다. 결국 경기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취소돼 2라운드까지의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승민은 "멋진 대회를 개최해 주신 KB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그리고 센추리21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L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고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승자 이승민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24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승민의 뒤를 이어 양효진(남녕고 1)이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김민솔(수성방통고 2)은 3언더파 14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양효진과 김민솔은 각각 KB금융그룹에서 제공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 론치 모니터 전문 제조기업 레인지엑스가 오는 10월 5~7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레인지엑스는 자체 특허 기술을 통한 실측 기반의 탁월한 분석능력과 사용편리성을 극대화한 대형 키오스크가 특징이다. 미국 LA, 싱가포르 및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인구 밀집도를 보이는 강남, 서초구를 중심으로 약 32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최근 성동, 송파구를 비롯한 경기(남양주), 강원(춘천) 지역에서도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를 도입하며 고객 접점을 빠르게 늘려 나가고 있다. 레인지엑스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부스를 찾은 방문객이 론치모니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타 공간을 마련하여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소개하고, 맞춤 상담 진행과 함께 이벤트를 통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위한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설치비 면제, 간판비 지원 등 풍성한 박람회 특전혜택을 제공한다. 레인지엑스 관계자는 “골프 인구 증가로 더 정밀한 스윙 데이터를 보여주는 론치모니터를 갖춘 골프 연습장만을 점점 찾는 추세”라며, “이번 박람회를…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아마추어 국가대표 장유빈(21)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함께 출전하는 임성재(25), 조우영(22)과의 스크린골프 매치에서 우승했다. 골프존은 지난 2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국가대표 임성재 조우영, 장유빈의 스크린골프 매치 ‘CJ X 팀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with 골프존’에서 장유빈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치는 총상금 2000만 원 규모로 실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공식 코스인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CC에서 진행됐다. 매 홀 성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18홀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장유빈이 36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대회 상금은 우승을 차지한 장유빈의 이름으로 대한골프협회(KGA)에 기부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존커머스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골핑은 다음달 17일까지 '블랙골프데이 전야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존커머스는 사전 행사로 △100% 당첨 블랙 룰렛 △블랙 럭키 드로우 △블랙골프데이 전야제 특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100% 당첨 블랙 룰렛은 △골프존(215000) 통합 100만 마일리지 △PXG아이언세트 △캘러웨이 패러다임 드라이버 △갤럭시워치6 골프에디션 △최대 10% 할인 쿠폰 등을 준비했다. 블랙 럭키 드로우는 당첨시 △스텔스 드라이버 △워치6 골프에디션 △패러다임 우드 △PXG 퍼터 △부쉬넬 한정판 거리측정기 등을 준다. 안영준 골프존커머스 온라인 사업부장은 "초보 골퍼부터 프로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 축제의 장을 마련해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9월 19일(화) 충남 부여 소재 백제CC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협회 소속 대중 골프장 CEO와 임원 등 전문경영인 3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최근 골프장 업계 현안인 ‘체시법 개정 법률안에 대한 국회 진행현황’,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골프장내 사용 억제 및 무상제공이 금지되는 1회용품 품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행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골프장 잔디 예지물과 폐사토 처리에 철저를 기해 자연 친화적 골프장 관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는 「BnBK 아카데미연구소」(소장 권성호)에서 8~9월 페어웨이 및 그린 잔디 피해 사례와 여름철 피해 잔디 정상화 작업,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관리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친환경 골프장 구축 관련 「EVCITY」(대표이사 박준서)는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정부정책과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 등에 대해 소개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골프장에 대한 정부정책과 경영 환경 변화를 회원사에 신속히 전파하고 골프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가수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는 19, 20일 보성CC에서 개최된 제20회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회장배 전국학생골프대회에서 초등학생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600만원 상당의 골프용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등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대 초등학생 골프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초등 골프 꿈나무 218명이 모여 실력을 겨루었으며 이에 ‘산탁클로스’는 600만원 상당의 골프 물품을 후원했고,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초등 골퍼들의 멋진 경기 모습에 감동했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최근 신곡 ‘폼미쳤다’로 활약을 펼치며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수 영탁의 신곡처럼 초등 골프 꿈나무들도 모두 ‘폼미쳤다’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산탁클로스측은 전했다. 한국초등골프연맹 강전항 회장은 골프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며 전국의 초등 골퍼들이 자신감 넘치는 샷으로 힘차게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골프 용품을 선물받은 학생들이 모두 무척 기뻐했다며 선수들을 함께 응원해 준 영탁 기부팬모임 ‘산탁클로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가 높은 물가 탓에 내국인 조차 외면하고 있다. 항공과 숙박 등 여행뿐 아니라 레저 트렌드로 떠오른 골프 여행마저 해외로 나가는 것이 더 저렴할 정도라 관광 산업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골프치는 재미에 푹 빠진 직장인 최현수 씨는 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할 골프 패키지 여행을 알아보다 행선지를 일본으로 정했다. 국내로 가는 제주도 골프 여행보다 해외인 일본으로 가는 것이 더 저렴했기 때문이다. 최 씨는 "제주도의 경우 좋은 구장은 예약이 쉽지 않고...일본은 골프장이 잘 되어 있는데, 요즘에 2박3일 패키지가 75만원짜리도 있다고 하더라"면서 "비행기 값이 더 비싼데도 (가격이 저렴하고) 외국 문물도 체험하고 좋은 기회라 일본으로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 국내 한 언론사가 제주도와 일본 골프 여행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일본이 제주도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2박3일 숙박과 라운딩, 교통편 등이 포함된 비슷한 조건이라면 일본 골프 여행은 76만 원 선에 구할 수 있지만 제주도는 112만 원을 지불해야 했다. 심지어 아침과 저녁 식사를 주는 일본과 달리 제주도 패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2023년 한양수자인 파인힐스 27홀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일 골프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양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엔 총 21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열전을 펼쳤다. 특히 홀인원상 ‘순금 골드바 50돈’ 등 억대 상당의 매머드급 아마추어대회로 관심을 모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참가신청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 대회는 지난 5~7월 남자 스트로크 부문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실력있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숨겨진 골프 고수들이 참가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출발했다. 기대를 모았던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지만 주최측에서 선정한 신페리오 23등, 99등, 108등, 155등, 203등 총 5명의 선수에게 각각 순금 10돈씩 수여됐다. 대회는 남성 스트로크 최강자 선발과 참가 선수 친선을 위한 신페리오 방식의 이벤트 시상으로 구분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 남성 스트로크부문(27홀/Par108)에선 정현 선수(112타)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했다. 신페리오부문(27홀)은 홍상표 선수(Net Score 104.6타), 유수연(여) 선수(Net Score 106.4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양 관계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골프여행 중 현지 술집의 여성과 성매매를 한 것처럼 누명을 씌운 뒤 수사 명목으로 13억원을 뜯어낸 일당이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국제범죄수사1계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의 서울광역수사단 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60대 사업가를 상대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성매매 누명을 씌워 수사 명목으로 13억원을 갈취한 총책 박모(63)씨 등 4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공갈)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범죄 수익금을 자금세탁 해준 김모(50)씨 등 3명은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이들을 도와 범행을 공모한 한국인 주모(51)씨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를 통해 적색수배 명령이 내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총책 박씨는 피해자에게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6박 7일간의 캄보디아 골프 여행을 하자며 제안했다. 피해자를 포함한 일행들은 지난 7월 3일 현지 술집에서 여성들과 만났고, 다음날 골프를 한 뒤 가스 충전소에서 충전하던 도중 성매매에 연루돼 경찰에 체포되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일당은 경찰